
저도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VISA나 Master카드는 연회비 2만~5만 원 수준인데,
아멕스 플래티넘은 연회비가 70만 원이 넘는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
그래서 “이거 돈값 하는 거 맞아?”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하지만 혜택을 따지고 보면, 자주 쓰는 사람에겐 오히려 이득이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국내에서 발급 가능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연회비를
종류별로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 1. 아멕스 대표 카드 연회비 비교표 (2025년 기준)
아멕스 플래티넘 (The Platinum Card) | 아멕스 본사 직발급 | 약 75만 원 | 동일 | Priority Pass, 호텔 혜택 등 최상위 혜택 |
아멕스 그린 (Green Card) | 아멕스 본사 직발급 | 약 15만 원 | 동일 | 여행 입문용 카드, 항공/호텔 포인트 적립 |
SPG 아멕스 (현재: Marriott Bonvoy Amex) | 삼성카드 | 38만 5천 원 | - | 호텔 숙박권 제공 (연 1박), 포인트 적립 |
대한항공 아멕스 스카이패스 | 신한카드 | 3만~10만 원 | - | 항공 마일리지 적립 전용 |
아시아나 아멕스 | 하나카드 | 약 3만~7만 원 | -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 카드 |
※ 카드사에 따라 기본카드+가족카드 연회비 구분이 있을 수 있어요.
※ 아멕스 직발급과 한국 제휴사 발급(삼성·신한·하나카드 등)은 혜택/정책 다릅니다!

💡 2. 연회비 아깝지 않은 카드 vs 비싼 카드 구분법
✅ 연회비 값어치 충분한 카드
- 아멕스 플래티넘: Priority Pass, 호텔 업그레이드, 여행자보험 등
- SPG / Marriott Bonvoy Amex: 연 1박 무료 숙박권 + 포인트 적립
- 아멕스 그린: 마일리지 전환에 특화, 연회비 대비 무난한 포인트 혜택
❌ 연회비 대비 효용 낮은 카드 (주의)
- 국내 가맹점 사용처 적은데 연회비만 높은 경우
- 항공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낮고 실적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
→ 사용패턴 맞지 않으면 손해

🧾 3. 연회비는 환불 가능할까? (중도 해지 시)
네, 카드 해지 시 잔여기간에 따라 연회비 환불 가능합니다!
(단, 카드사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
- 1개월 이내 해지 시: 100% 전액 환불
- 1개월 초과 ~ 사용 개월 수 기준 일할 계산 후 환급
- 혜택 먼저 사용 시: 일부 차감될 수 있음 (호텔 무료숙박권 등)
💡 예시: SPG 아멕스 발급 후 3개월 뒤 해지
→ 숙박권 사용 전이면 약 70~80% 환불 가능
→ 숙박권 사용했으면 차감 후 환불 혹은 불가

📌 4. 연회비 납부 방식 & 유의사항
- 일반적으로 첫 연회비는 발급 즉시 청구
- 다음 해 자동 연장되며 카드 해지 전 직접 해지 신청 필요
- 연회비 청구 시점: 카드사마다 약간 차이 있으니 명세서 확인 필수
Tip: 연회비 부담된다면
→ 체크카드+신용카드 병행, 또는
→ 제휴사 아멕스 카드부터 시작해보기 추천!

✈️ 결론 : 아멕스 연회비는 ‘여행 많이 하는 사람’에게만 이득
아멕스 카드는 연회비는 높지만 혜택도 강력해요.
특히 해외여행, 출장, 항공 마일리지, 호텔 숙박 등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겐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주는 카드예요.
하지만 국내 사용이 많은 분, 연회비 부담이 큰 분이라면
SPG 아멕스 또는 제휴사 항공 마일리지 카드부터 시작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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